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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탄병에 어울리는 키 크고 멋있는 녀석이었다. 밤낮 로마에 있었지. 밤낮 계집애들하고 있었지. 밤낮 헌병하고 있었지. 그는 껄껄 웃었다. 지금 그 사람 본집에는 총검으로 무장한 입초가 지키고 있는데, 그 사람 부모나 누이들을 아무도 못 만나고, 아버지는 시민권을 박탈당해서 투표도 못한다는군. 그들을 보호하는 법률이란 아무것도 없대. 누구든지 그들의 재산을 빼앗을 수 있는 거지. 가족이 그 꼴이 안 된다면 공격에 나설 놈 없을걸. 있어. 알프스 산악병은 할 거야. 그 근위병들도 할 테구. 저격병 중에도 더러는 있겠지. 저격병도 도망을 쳤다더군. 지금은 잊어버리려고 하고 있지만. 중위님, 우리가 이렇게 지껄이는 걸 내버려 둬서는 안 될 텐데요. 군대 만세! 파시니가 조롱조로 말했다. 난 너희들의 화제가 뭔지 알지. 하고 내가 말했다. 그렇지만 차나 잘 몰고 그리고 - 그리고 다른 장교가 듣는 데서 지껄이지만 않으면 되는 거야 하고 마네라가 내 말을 가로채서 맺었다. 난 전쟁은 끝장을 내야 한다고 믿는다. 한쪽이 싸움을 그만둔다고 끝나는 게 아니야. 만약 우리가 싸움을 그만두면 사태는 더 악화할 거다. 이 이상 악화될 수야 없지요. 하고 파니시나 공손하게 말했다. 전쟁보다 더 나쁜 건 있을 수 없으니까요. 패전은 더 나쁘지.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파시니가 여전히 공손하게 말했다. 패전이 뭡니까?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죠. 적군이 뒤따라오는 걸. 너희 집을 빼앗고 너희 누이를 빼앗아간단 말이야.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고 행운동다마스용달 행운동라보용달 행운동다마스가격 행운동다마스개인용달 행운동다마스규격 행운동다마스라보 행운동라보용달요금 행운동다마스렌트 행운동다마스배달 행운동다마스배송 행운동다마스비용 행운동다마스사이즈 행운동라보용달비용 행운동다마스요금 행운동다마스퀵 행운동다마스용달가격 행운동다마스용달비용 행운동다마스용달차 행운동다마스용달퀵 행운동다마스운송 행운동다마스이사 행운동라보용달가격 행운동다마스콜 행운동다마스콜밴 행운동라보용달운임 행운동다마스 행운동다마스퀵가격 행운동다마스퀵배송 행운동다마스퀵비 행운동다마스퀵비용 행운동다마스퀵서비스 행운동다마스퀵서비스요금 행운동다마스퀵서비스요금조회 행운동다마스퀵요금 행운동다마스퀵요금조회 행운동다마스퀵용달 행운동다마스용달이사 행운동다마스용달추천 행운동다마스용달카드 행운동라보용달차 행운동다마스용달크기 행운동다마스킥 행운동다마스탑차 행운동다마스택배 행운동다마스택배가격 행운동다마스트럭 행운동다마스화물 행운동다마쓰 행운동다마퀵 행운동0.5톤트럭 행운동라보용달화물 행운동라보화물용달 행운동다마스화물 행운동퀵 행운동퀵서비스 행운퀵 행운퀵서비스 파시니가 말했다. 적군이라고 어떻게 일일이 그 짓을 하겠어요. 가정은 각자가 지키라지요. 누이들은 집 안에 가둬 두라지요. 너를 교수형에 처할 거야. 그들이 들어오면 너를 또 군대로 끌어간단 말이야. 앰뷸런스 운전병이 아니라 보병으로 말이지. 그렇게 샅샅이 교수형이야 안 하겠죠. 남의 나라 사람을 군인으로 뽑아가지는 않을 테죠 하고 마네라가 말했다. 첫번 전투에서 모조리 도망치고 말 테니. 체코 인들처럼. 너희들은 정복당한다는 것이 어떤 건지 전혀 모르니까 나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 거야. 중위님 하고 파시니가 말했다. 중위님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대로 내버려두시는 걸로 압니다. 들어 보세요. 전쟁처럼 나쁜 건 없습니다. 우리처럼 앰뷸런스 부대에 있는 병사는 그게 얼마나 나쁜지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나쁜지 알기만 한다면 그만둘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렇지 않고선 미쳐 버릴 테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영원히 그걸 모르는 병사들이 있거든요. 장교들을 겁내는 병사들도 있구요. 그런 작자들 때문에 전쟁이 있는 거예요. 나도 전쟁이 나쁘다는 건 알지만 끝장을 봐야 해. 끝이 나나요. 전쟁이란 끝이 없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