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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황자파와 이황자파 들 때문에 멀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말이다.

아니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오산퀵 은폐되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하하하... 이렇게 황당할 때 가..."

그녀는 생각을 마치고 허탈하게 웃었다.

자신이 몇 달 동안 눈에 불을 켜고 찾아 다녔던 오산오토바이퀵 아이는 황궁에서 살고 있었다.

그것도 자신의 잊혀진 동생으로 말이다.

그녀는 카리아의 이름과 함께 성을 붙여서 오산퀵 카리아의 이름을 불렀다.

"카리아 타니아..."

유카리가 허탈해 할 때 카리아는 미칠 지경이었다.

'이런 어떻게 오산오토바이퀵 이렇게 소설같이 전개 될 수 있냐?'

카리아는 이런 소설 같은 전개에 자신의 운명을 저주했다.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판타지 소설 같이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카리아는 멍하니 유카리를 보고 있었다.

어떻게든 오산오토바이퀵 이 상황을 모면할 생각을 해야 했기 때문 이었다.

하지만 신은... 아니 오산퀵 작가는 카리아를 도와주지 않았다.

카리아가 유카리를 보고 있을 때 유카리가 눈을 번뜩이며 카리아를 보았다.

그 눈빛에 카리아가 움찔 했지마 그녀는 상관없다는 듯 카리아의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 밀었다.

그리고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나에게 이런 귀여운 동생이 있었다니~"

그렇게 유카리가 카리아를 만난지 두달 하고도 삼주일 만에 카리아를 정체를 알아냈고 그날부터 오산퀵 유카리는 매일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카리아가 유카리와 만나는 것을 꺼려했지만 오산오토바이퀵 그런 것에 신경 쓸 유카리가 아니었다.

매일 카리아를 장미궁으로 불렀고 카리아는 그렇게 유카리와 점점 더 친 해졌다.

아직도 오산퀵 어색한 카리아와는 달리 유카리는 정말 카리아를 친 동생처럼 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