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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아는 유카리의 품이 싫지 않은지 가만히 있다고 생각난 듯 말했다.

"누나."

"왜?"

카리아가 자신을 부르자 카리아를 품에서 때고 양평오토바이퀵 유카리가 물었다.

"생일선물..."

카리아가 자신이 생일선물로 뭐 받고 싶은지 물어보자 양평퀵 유카리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나는 너를 만난 것 으로도 정말 기뻐 만약 생일선물을 주고 싶다면 이 누나를 위해 노래를 준비 해주렴~"

카리아가 유카리의 장미궁에서 불러주는 노래는 많아야 두개이다.

거의 하루에 한번씩 불러주는 양평오토바이퀵 그의 노래에 섭섭해 하고 있었는데 생일 때 많이 들을 생각인가 보다.

노래를 안 부르는 이유는 다양했다.

귀찮다거나, 목 아프다거나...

"알았어."

카리아는 유카리에게 활짝 웃어주었다.

그 웃음은 세상 여자들이 모두 좋아할만한 양평퀵 엄청나게 깜찍한 웃음...

그렇게 한달은 금방 지나갔다.

황궁에서는 저녁때 열리는 양평오토바이퀵 파티준비 때문에 엄청나게 바쁜 상태였다.

카리아의 궁에서도 카리아가 일황녀를 따라 파티에 간다는 말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황자님이 지난 7년동안 파티 같은 곳에는 한번도 가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아아... 누나가 안 오면 가만 안둔다고 했거든..."

양평오토바이퀵 유모와 카리아가 느긋하게 이야기 하자 근처에 있던 시녀, 시동들이 말했다.

"바쁘다고요!"

"그래요! 카리아님 어떤 옷 입을지 정하로 가요!"

만약 매일 이런 양평퀵 파티가 계속 되면 카리아는 절벽에서 뛰어 내릴 것 이라고 생각했다.

뭐가 그리 복잡한지...

끔찍한(?) 준비가 끝나고 저녁이 되었다.

따각!따각!따각!

유카리의 마차가 카리아의 궁으로 왔다.

카리아도 유카리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양평퀵 마차가 멈추자 마차에 타려고 했다.

하지만 유카리가 먼저 내리면서 카리아의 궁을 살펴보았다.

"뭐야... 이런 구석진 곳에 살고 있었어?"

뭐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양평오토바이퀵 유카리가 얼굴을 찡그렸다.

"왜요? 소박하고 좋기만 하구만."

카리아가 화려한 것 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양평퀵 유카리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황자의 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