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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는 불멸의 영혼을 갖고 있지 않소." 그리고리스 사제는 격분하면서 쏘아붙였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얀나코스가 투덜거렸다. "나는 모든 당나귀들도 천국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할 텐데." "천국은 마굿간이 아니란 말이오! 그곳은 하나님의 집이오." 사제는 얀나코스를 떠밀며 소리쳤다. "나 같으면 그들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할 텐데." 행렬을 따라가면서 얀나코스는 고집스럽게 불평을 했다. "나 같으면 나의 유소우화키를 들어오도록 허락할텐데 - 그리고 그곳의 상황에서라면 어쩜 그녀석이 똥을 흘려 천국을 더럽히지도 않을텐데." 의식이 끝나고 모두들 한 줌씩 흙을 집어 무덤 안에 뿌릴 때 얀나코스는 미켈리스를 붙들고 코스탄디스 곁으로 갔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비밀을 혼자서만 간직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자네들한테 할 얘기가 있네. 하지만 비밀은 꼭 지켜야 하네. 아무도 아직은 모르니까... 마놀리오스가 얼굴에 더러운 병을 얻었어. 마치 악마가 그의 얼굴을 덮은 것같이 얼굴이 온통 피로 덮었고 마치 문어 같더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 젊은이들, 어쩌면, 마놀리오스가 성자일까? 다만 지금 우리들로서 그것을 알 수 있을까? 왜냐하면 내가 들은 바로는 그런 병은 오직 성자나 고행자뿐이라는 점일세." "그가 성자이기 때문임이 틀림없네." 하고 코스탄디스가 말했다. "그는 성자야, 그래, 그는 성자라니까. 요즘 몇 년 동안 우리는 그것을 몰랐어." "그렇게 쉽게 흥분하지 말아요. 코스탄디스." 하고 미켈리스가 그 소식에 불안을 느끼며 말했다. "기다려 보세요. 우리는 충무로용달퀵 충무로용달퀵서비스 충무로용달 퀵 충무로용달 퀵 서비스 충무로용달 퀵서비스 충무로용달1톤용달 충무로용달1톤용달비 충무로용달다마스용달 충무로용달다마스퀵 충무로용달다마스퀵서비스 충무로용달다마스퀵서비스가격 충무로용달다마스퀵요금 충무로용달라보용달 충무로용달라보퀵 충무로용달라보퀵비용 충무로용달라보퀵서비스 충무로용달라보퀵서비스운임 충무로용달소형용달 충무로용달소형이사 충무로용달소형트럭 충무로용달오토바이퀵 충무로용달오토바이퀵서비스 충무로용달오토바이퀵요금 충무로용달퀵가격 충무로용달퀵비 충무로용달퀵비용 충무로용달퀵서비스가격 충무로용달퀵서비스비용 충무로용달퀵서비스요금 충무로용달퀵서비스운임 충무로용달퀵요금 충무로용달화물퀵 충무로용달 충무로용달퀵서비스 먼저 그것을 조사해야 해요. 그리고 의사를 모셔야 하겠어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얀나코스가 제안을 했다. "일요일 오후에 우리 셋이서 산으로 마놀리오스를 방문하세. 게다가 나는 그를 위한 선물도 가지고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조끼 주머니에서 금테를 두른 작은 책자를 꺼냈다. "복음서일세. 어제 저녁에 이걸 나에게 보내 준 사람은 바로 포티스 사제라네. 그분은 우리 넷이서, 말하자면 광주리로 물건을 퍼내서 도둑이 된 우리들이 이것을 읽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 그것은 우리들에 대한 그 분의 작은 우정의 정표일세. 그리고 그분은 이 복음서와 함께 그분의 은총을 전하라고 하셨어." 그들은 족제비쑥으로 덮인 무덤 위를 걸었다. 거기에는 그들의 조상들이 누워 있다. 비로 부드러워진 대지에서는 싱그러운 흙 냄새가 났다. 그들은 잠시 멈춰서 축축하고 따스한 향취를 흠흠거리며 들이마셨다. 그들의 머리는 흠뻑 젖은 족제비쑥으로 가볍게 어지러워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