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은 리틀가이에게도 우화를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그는 두 가지를 지어냈다.
첫 번째 우화는 '불도저'라 불리는 것이었다. 옛날에 기관차 한 대가 선로 위를
달리던 도중 디젤 기관차 한 대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다음 순간,
그것들은 서로 충돌했다. 그 둘은 서로 입맞춤을 하여 산산조각이 났다. 머리가
부서졌고, 바퀴가 부서졌으며, 선로가 부서졌다. 모든 것이 부서졌다. 하지만
그것들은 정비소에서 수리되었고, 새로 칠이 되었으며, 역으로 갔고, 사람들을
태웠고, 그것들은 출발했다. 이야기 끝.
리틀가이의 두 번째 우화는 '갈색'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옛날에 갖가지 기차와
굴착용 트럭과 드릴러, 덤프 트럭들로 가득한 트레일러를 끄는 불도저가 있었다.
그리고 둥근 모습을 한 레미콘들도 있었다. 불도저는 트레일러를 끄는 자동차 한
대를 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충돌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갔다. 불도저는 계속해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나아갔다. 그 불도저의 이름은 갈색이었다.
이야기 끝.
리틀가이의 두 가지 이야기는 어떤 교훈도 없었다. 그래서 노리는 그것들에
교훈을 덧붙였다. 첫 번째 우화의 교훈은 다음과 같다" 때로 충돌이 있지만 용문동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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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수도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의 교훈을 다음과 같다.: 때로 어떤 것들은 절대
부딪치지 않는다.
페코버 하우스에서 노리는 식구들과 차를 마신 후 선물 가게에서 내셔널 트러스트
지우개를 샀다.
가장 친한 친구
노리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보스턴의
많은 집들은 페코버 하우스와 비슷했다. 보스턴은 오래된 도시였지만 아름다웠고,
노리에게는 특별히 중요해사. 그곳은 세 살 때 삼 주 동안 머문, 커다란 추운 교회
안에서 양초를 들고서 많은 양의 물로 세례를 받은 베니스를 제외하고는, 그녀가 산
적이 있는 유일한 도시였기 때문이다. 그 양초는 그후 부러져, 비록 티슈에 싸여
있긴 했지만 버려야 했다. 베니스에서 노리는 시커먼 스파게티도 먹었다. 그
검정색은 오징어 먹물로 아주 맛있었다. 오래 전 사람들은 중간 크기의 펜촉이 달린
만년필에 사용하는 진짜 잉크를 만드는데 오징어 먹물을 사용했다. 하지만 그것은
어떤 잉크 지우개도 지울 수 없는 잉크였을 것이다. 잉크 지우개는, 자신의 언니가
지우개 공장을 방문한 적이 있는 스렐 주니어 스쿨의 한 여자아이의 말에 따르면,
돼지의 가죽과 내장으로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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