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기꺼이 그 사람에게 올바른 기도를 가르쳐 주었다. 그 사람은 넙죽 절하며
깊은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그를 보내고 나서 모세는 아주 즐거웠다. 모세는 대단히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하늘을 우러러 보았다.
그러나 신께서는 매우 분노하였다. 신이 말하기를,
<사람들을 내게 가까이 데려 오도록 내 그대를 거기로 보냈거늘, 그대는 도리어 내
가장 사랑하는 한 사람을 잃었구나. 그대가 그에게 가르쳐 준 그 올바른 기도란 전혀
기도가 아니다. 기도란 법으로 하는 게 아니라 사랑으로 하는 것. 사랑 자체가 곧
법이니, 딴 법이 있을 수 없는 거>
사랑이 있으므로 은총이 일어나는 것. 사랑이 있으므로 진리가 일어나는 것. 그대가
진리를 알 때 진리는 곧 자유이다. 딴 자유는 없다.
24. 힘의 오용
<작은 힘이라도 쓸 때 남들을, 모든 만물을 받들고 사랑함에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아니 된다. 그대의 보잘 것 없는 머리로 남들의 삶을 간섭하고 방해해서는 아니 된다.
그대가 참으로 힘이 있다면 남들에게 농간 부리지 말고 창조적으로 쓰라>
라마크리슈나에게 비베타난다라는 제자가 있었다. 그런데 라마크리슈나 아쉬람에는
아주 단순하고 순진한 깔루라는 자가 중앙동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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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 대단히 지적이고 논리적인 지베카난다는
늘 그를 지분거렸다. 깔루는 아쉬람 안에 자기 방을 갖고 있었다. 인도에서는 돌멩이
하나로도 신이 될 수 있는데, 깔루는 자신의 조그만 방에 삼백 개나 되는 돌벵이 신을
모셔두고 있었다. 비베카난다는 깔루에게 늘 말하곤 하였다.
<그 돌멩이 신들일랑 몽땅 갠지스강에 내다 버려라.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나. 신은
그대 안에 있다>
그러노라면 깔루는 말하는 것이었다.
<난 이 돌들을 사랑해. 아름답잖어. 갠지스강이 그것들을 내게 보내준 거야. 한데
그걸 갖다 버리라구? 그럴 순 없어>
그런 하룻날 비베카난다에게 첫 깨침이 일어났다. 강력한 힘이 몰아쳤다.
비베카난다는 문득 그 힘을 써서 깔루의 마음을 움직여 보겠다는 장난기어린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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