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 말하기를,
<노인 양반이 옳았군요. 참 다행이었네요. 비록 아드님이 절름 발이가 되긴 했어도
곁에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예요. 딴 집아들들은 죄다 전쟁터로 끌려갔어요>
그러자 노인이 말하기를,
<또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를 찧는군 그래. 누가 알리. 그대들의 아들들이 강제로
끌려갔고 내 아들은 끌려가지 않았을 뿐이라니깐. 그게 다행인지 불행인진 하늘만이
아오>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면 전체와 하나되지 못하리니. 부분에 집착하여 섣불리 결론을
내리리니. 일단 판단하면 성장하지 못하리니. 판단은 틀지워진 마음에서 나오는 것.
마음은 늘 판단하려 한다. 움직이는 것은 언제나 위험스럽고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여행엔 끈이 없는 법. 한 길이 ㄱ나면 또다른 길이 있고, 한 문이 닫히면 또다른 문이
열리느니. 그대가 한 봉우리에 올라서면 언제나 더 높은 봉우리가 또 나타난다.
신에게 가는 길은 끝 없는 여행. 용기있고 재짱 있으라. 목적지 걱정일랑 아예 하질
말고 여행 자체를 즐기라. 안심하고 순간순간을 살며 즐기라. 온몸으로 걸으라.
28. 자기 존중
<그대는 오직 그대일 뿐. 고로 편하여라. 오직 있는 그대로 그대이어라>
한 왕이 뜰로 나갔다가 꽃과 나무들이 부천시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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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 시들어 죽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해서 물어보니 떡갈나무는 자신이 소나무처럼 키가 클 수 없기 때문에 죽어간다는
것이었고, 소나무는 자신이 포도나무처럼 열매를 맺을 수 없기 깨문에 시들어간다는
것이었으며, 포도나무는 장미나무처럼 꽃을 피울 수 없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이었다.
그때 왕은 맘껏 싱싱한 꽃을 피우고 있는 한 풀꽃을 발견하였다.
왕이 묻자 풀꽃이 말하기를,
<왕께서 절 심으실 대 맘껏 편히 잘 자라라 하시면서 심으셨기 대문이죠. 그러니까
전 저 자신일 뿐리 수 있ㅉ. 다만 제 맘껏 살 뿐이예요>
그대는 오직 있는 그대로의 그대일 따름!
무었 때문에 그대가 붓다가 되어야만 하는가? 만약 신이 또 한 사람의 붓다를
원했다면 한 둘이 아니라 숱한 붓다를 능히 만들어 냈을 것이다. 신은 또 하나의
붓다, 또 하나의 그리스도를 만들어내지 않았다. 신은 그대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어 내었다. 그대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오직 그대들이기를 선택 받았다. 그대들은
붓다도 그리스도도 크리슈나도 아니며, 그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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