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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밍이파파 2020. 5. 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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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가 바싹 다가갔다. <그대한테 이제 딱 한 개의 손가락이 필요하다는 걸 내 안다. 네. 자, 내 것을 가져라. 그리하여 그대의 뜻을 이루라. 기꺼이 내주리. 자, 내 손가락을 자르고, 내 목을 쳐라. 그리하면 나도 내 뜻을 이루리. 이거야말로 내 몸이 참으로 쓰여질 마지막 기회인즉> 미치광이 살인자가 말했다. <세상에서 미친 사람은 나밖에 없다. 잔꾀 부리지 마라. 지금 당장이라도 널 죽일 수도 있으니깐> 붓다가 말을 했다. <날 죽이기 전에 한 가지 조건이 있네. 죽을 사람의 원이네. 이 나무의 가지를 하나 잘라 보라> 미치광이 살인자는 칼을 빼들고 커다란 나뭇가지를 하나 내리쳤다. 그러자 붓다가 말을 했다. <한 가지 더 있네. 그 나뭇가지를 나무에 도로 붙이게> 미치광이 살인자가 말하기를, <넌 완전히 미쳤구나. 이걸 자를 순 있어도 심곡본동퀵 심곡본동퀵서비스 심곡본동퀵서비스요금 심곡본동퀵서비스가격 심곡본동퀵서비스비용 심곡본동퀵서비스운임 심곡본동퀵서비스비용 심곡본동퀵요금 심곡본동퀵가격 심곡본동퀵비용 심곡본동퀵운임 심곡본동퀵비 심곡본동 퀵 심곡본동 퀵 서비스 심곡본동 큌 심곡본동쿽 심곡본동퀵써비스 심곡본동쿽써비스 심곡본동킥서비스 심곡본동퀙 심곡본동퀵배달 심곡본동퀵배송 심곡본동오토바이퀵서비스 심곡본동다마스퀵 심곡본동다마스퀵서비스 심곡본동라보퀵 심곡본동라보퀵서비스 심곡본동1톤용달 심곡본동화물퀵 심곡본동다마스용달 심곡본동라보용달 심곡본동소형트럭 심곡본동소형이사 어떻게 도로 붙일 수 있겠어> 붓다가 웃으며 말하기를, <그댄 파괴할 줄만 알지, 만들 줄은 모르는군... 파괴란 애들도 할 수 있는 것, 거기엔 용기가 필요 없지. 이 나뭇가지 쯤이야 어린 꼬마라도 자를 수 있지. 그러나 이걸 도로 붙이려면 스승이 있어야 한다네. 나뭇가지 하나 도로 붙이지 못하면서 사람의 머리 정신에 대해 뭘 안단 말인가? 뭘?> 순간, 미치광이 살인자는 눈을 꽉 감고 외쳤다. <부디 절 이끌어 주시오!> 미치는 에너지나 깨닫는 에너지나 똑같은 것이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만이 다를 뿐, 똑같은 에너지이다. 창조적 에너지나 파괴적 에너지나 똑같은 것이다. 에너지의 쓰임이 다를 뿐, 똑같은 에너지이다. 40. 전체 <자신을 보되 전체를 보라. 마음은 가위와 같은 것. 자르고 가른다. 그러나 사랑은 바늘과 같아서 하나되게 하느니, 가슴을 사랑 쪽으로 열라. 그리하면 그대 전체가 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