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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서 그는 늙은 농부인 앵거스를 만났는데 그는 물 수렁이 된 좁은 밭때기 주변에다 도랑을 파고 있었습니다. 크로닌은 그의 시골 친구에게 자기가 소설을 치워 버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포기했습니다. 자기에게는 작가가 되는 데 필요한 재능도, 훈련도, 자질도 타고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 그 농부는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 이야기가 옳고 제 이야기가 틀리겠지요. 그러나 나의 아버지는 이 물수렁 같은 땅에다 평생 도랑을 파셨습니다. 그리고 나도 아직 목장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목장이 되든, 안 되든 나는 파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충분히 깊이 파기만 하면 목장이 이루어질 것을 아버지도 아셨고 나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결심과 자존심에 이 젊은 의사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는 다시 쓰레기통으로 돌아가서 젖은 원고지를 꺼내 가지고 아차산동퀵 아차산동 퀵 아차산동퀵 서비스 아차산동 퀵서비스 아차산동퀵서비스 아차산퀵 아차산 퀵 아차산퀵 서비스 아차산 퀵서비스 아차산퀵서비스 아차산동오토바이퀵서비스 아차산동오토바이퀵 아차산오토바이퀵서비스 아차산오토바이퀵 아차산다마스퀵 아차산다마스퀵서비스 아차산동다마스퀵 아차산동다마스퀵서비스 아차산라보퀵 아차산라보퀵서비스 아차산1톤용달 아차산화물퀵 아차산다마스용달 아차산라보용달 아차산소형트럭 아차산소형이사 퀵서비스요금,퀵비용.퀵요금,퀵가격,퀵비,퀵서비스비용,문의 환영 아차산퀵 부엌에 있는 난로에다 말려가지고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몇 주일 후에 그는 소설을 다 마쳐 가지고 원고를 출판업자에게 보낸 후에 그 일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 소설이 '해터의 성' 이었습니다. 그 소설은 연극으로 각색이 되어 19 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약 300 만 부가 팔렸습니다. 쓰다가 중도에서 불태워버린 책들이 얼마나 되는지, 쓰레기통에 버려진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되는지, 기적이 막 일어나려는 참에 조금을 못 기다리고 포기해 버린 주인공들 때문에 실패로 돌아간 계획이나 사업이나 결혼이 얼마나 되는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수 있는 일입니다. 계속한다는 것이 전혀 미친 것같이 보이는 때가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애에는 있는 법입니다. 모든 상식이 "좀 현명해져라, 너는 끝장이야, 칼을 놓아라!" 고 당신에게 말할 때가 바로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이때가 최후의 결심을 해야 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우리 교회 이사회의 부회장과 회계와 비서가 사표를 냈을 때 나도 역시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렸을 적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말씀에서 그 위기를 버틸 수 있는 힘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