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신이 곧 안전이다!
안전이란 곧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신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므로
불안이란 곧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없을 때 생기는 감정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람에게 안전감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사람들을 한 군데 모아 놓고 집단생활을
시키며 그들이 경쟁심을 가질 필요도 없게 해주고, 실패와 가난의 가능성에서도
보호해 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사람들은 정말로 안전을 느끼게 됩니까? 가난과
굶주림의 두려움은 제거해 줄는지 모르지만.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용기가 있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안전을 제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용감하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 만일 그들이 위험에 직면해야 되는
경우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갑자기 그들은 온수동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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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게 참된 용기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제공하는 안전은 거짓된 안전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만이 참된 안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이라는 이 귀중한 선물은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일에 부딪쳤다가 성공을
했을 때에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험에 몸을 내 맡기는 것만이 참된 자신을 얻는
길입니다. 자신은 절대로 유산으로 물려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이,
세대가, 제도가 노력하여 스스로 얻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고귀한 모험을 감행하고 명예로운 기회를 붙잡고 영화로운 도박을 하는
길뿐입니다. 자신은 붙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험을 무릅쓰고 기회를 붙잡는 것만이
자신을 붙잡는 유일한 것입니다. 산을 움직이는 믿음은 모험을 통해서 자신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없이는 믿음은 자랄 수가 없고 산을 움직일 만한 힘도 발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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