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의 세 아들이 군에 입대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을 때 그
아들들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러나 그의 넷째 아들까지 군에
입대하기로 듯을 굳혔을 때 그는 이를 완강히 거절했다.
"너희 모두가 내 곁을 떠나버릴 테냐?"
루즈벨트 대통령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말했다.
"여보, 만약에 당신이 당신의 아이들을 독수리로 기르고자 한다면, 당신은
결코 당신의 아이들이 참새처럼 나는 것을 바라지는 않겠죠?"
작가이며 극작가인 윌리엄 사로야는 13세 때 이미 자신감을 활용했다. 그는
타자기를 한 대 구입했다. 어느 날 한 번은 그의 존경하는 큰아버지가 그를
찾아왔다.
"얘야, 그 괴상하게 생긴 물건이 무엇이니?"
타자기를 보고 그의 큰아버지가 물었다.
"타자기예요."
소년인 사로야가 대답했다.
"그것을 무엇에 쓰려고 하니?"
"글씨를 보다 뚜렷하게 쓰는데 사용하려고 해요."
사로야는 이렇게 대답하면서 광명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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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친 견본을 큰아버지에게 보여 드렸다.
"여기 적힌 것은 무엇이냐?"
"도달해야 할 목표를 타자로 친 것입니다."
"이게 누구의 말이니?"
"제가 생각해 낸 말이에요."
그의 큰아버지는 그 종이에 적힌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본 후 그것을 다시
그에게 주면서 말했다.
"얘야, 열심히 한 번 해 보아라. 물위에서 걷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
그 후 윌리엄 사로야는 이렇게 회고했다.
"그 때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큰아버지로부터 격려를 받았던 그 때 이미 그에게는 그의 생애를 활기
있게 한 자신감이 형성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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